안녕하세요~ 세계여행 지구정복입니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국-싱가포르 트래블버블이 시행되기에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처럼 혹한기가 추운 겨울에 동남아여행을 가는 것만큼 좋은 휴가지가 또 어디있을까요?
겨울, 연말연시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정보를 정리해습니다.
트래블 버블이란? 격리가 정말 없나요?
트래블버블은 한국어로 여행안전권역을 의미합니다. 상대 국가의 방역상황에 대한 신뢰가 되고, 또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된 국가간에 조약을 체결하여 양국 국민들의 격리 없는 자유로운 여행을 허가하는 제도입니다.
단, 이 때 유전자증폭 PCR검사 음성확인서, 백신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또는 해외 도착 후 현지에서 시행되는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이 나와야만 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됩니다.
또, 인천공항 검사센터 사전예약 확인증, 여행자 보험증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 백신 접종자의 경우 2차접종이 종료된 지 14일이 지나야 합니다.
- 싱가포르의 경우 모더나, 화이자 백신만 유효한 접종으로 인정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여행목적의 출입국에만 허용되며 타 목적을 지닌 입국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따라서, 지정된 여행 동선 외 다른 루트로 이동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귀국했을 떄는 자가격리기간이 의무로 존재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예방접종증명서 COOV 쿠브 앱으로 증명되나요?
영문 접종증명서를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일부 국가도 있지만, 싱가포르의 경우 한국에서 사용되는 COOV앱으로도 증명을 할 수 있습니다. 국제용 백신접종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덕분에 싱가폴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싱가포르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먼저 싱가폴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트래블버블 사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때 국제용증명서로 쿠브 앱의 QR코드를 캡처해 JPG 파일로 첨부하면 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싱가폴 비행편, 지금 예매 가능한가요?
11월 15일부터 싱가폴 트래블버블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스케줄을 시작합니다.
한국과 싱가폴 트래블버블 레인 (Vaccinated Travel Lane, VTL) 이라고 불리워지며, 양국간에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운항편의 경우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주4회, 올해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는 주 5회 운행됩니다.
시간의 경우 오후 출발편은 4시 20분에 출발하여 오후 9시 55분에 현지에 도착합니다.
싱가폴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귀국 항공편은 오후 11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합니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며 점점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듯합니다.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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